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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인사말

국립해양조사원 인사말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국립해양조사원장 홍래형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크게 두 가지 임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첫째, 배가 항해하는 바닷길 즉, 수로를 측량하여 해도를 제작하는 일과
둘째, 조석·해류·수온·염분 등 해양현상을 관측하여 항해안전과
국민의 해양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입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일본이 강화도
수로측량을 구실로 일으켰던 운요호 사건 등 수로조사는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부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가 해양주권 수호의 최전선에서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해양조사원은 1949년 해군 수로과로 창설된 이래,
1951년 최초의 해도 제작, 1954년 독도부근 최초 수로측량을 수행하였으며,
1957년 국제수로기구(IHO)에 가입하여 국제 협력도 시작하였습니다.

1996년 배타적경제수역(EEZ) 본격 조사를 위해 해양2000호를 진수하여
2018년까지 우리나라 영해에서 EEZ까지 관할해역 전체에 대한 측량과
해도 제작을 완료하였고, 2019년 현재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등
3개의 해양과학기지를 포함하여 134개의 국가해양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5월 해양위성 자료를 이용한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국가해양위성센터를 신설하여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관할해역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에 집중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해양예보의 강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국제적 선도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해양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해양공간정보 활용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해양강국, 국민행복을 견인하는 국가 종합해양정보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