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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성기후 (大陸性氣候 ; continental climate) 맑은 날이 많고 강수량이 적으며 기온의 일교차·연교차가 심한 기후를 말한다. 대륙성기후는 내륙지방에 잘 나타나는 기후다. 대비되는 용어인 해양성기후는 바다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적고 습도가 높으며 구름과 강수량이 많은 기후다.
대륙융기부 (大陸隆起部 ; continental rise) 대륙사면의 하단부가 대양저와 만나면서 경사가 완만해지는 부분을 말한다. 대륙대·대륙융퇴부라고도 한다. 대륙대의 경사는 0.2° 정도로 완만하며, 수심은 3천~4천m 정도이다. 대서양과 인도양에 발달되어 있다.
대륙이동설 (大陸移動說 ; continental drift theory) 모든 대륙이 최초에는 판게아라는 하나의 대륙이었으나, 오랜 지질시대를 경과하면서 분리되어 수평적으로 이동하여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는 학설이다. 대륙이동설의 증거로는 고지자기 측정결과 판게아가 이동하여 각 대륙이 현재의 위치를 차지하였고, 판게아 때에 서로 접하여 있던 두 대륙에 걸쳐 분포된 암석의 생성시대가 화석의 절대연령 측정결과 같다. 또한, 열대지방에서 생성되는 석탄층이 남극 대륙에서 발견된다.
대륙주변부 (大陸周邊部 ; continental margin) “대륙주변부”는 연안국 육지의 해면하의 연장선으로서 대륙붕, 대륙사면, 대륙대의 해저 및 하층토로 구성된다. 대륙주변부는 해령을 포함한 심해대양저 또는 그 하층토를 포함하지 아니한다. 대륙주변부는 대륙과 가장 밀접하게 관계되는 해저지형으로서, 해양지각과 대륙지각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대륙주변부의 형태는 자체의 구조적 운동과 퇴적물의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 관련법률 : 유엔해양법협약 제76조
대륙지각 (大陸地殼 ; continental crust) 대륙과 대륙의 연장 부분을 이루고 있는 지각을 말하며, 해양지각에 대비되는 용어다. 대륙지각은 약 30km 두께다. 대륙지각의 상부는 화강암질의 비교적 가벼운 암석이고, 하부는 현무암질의 무거운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해양지각
대마난류 외해지류(大馬暖流外海支流; Offshore Branch of TWC) 대한해협을 통과한 대마난류의 일부 중 한국 남동해안에서 분기되어 동쪽으로 사행하는 흐름으로 수년의 변동성을 지닌다.
대마난류 일본연안지류(大馬暖流日本沿岸支流; Nearshore Branch of TWC) 대한해협을 통과한 대마난류의 일부가 일본 서쪽 연안을 따라 북동진하는 흐른다.
대마난류(大馬暖流; Tsushima Warm Current, TWC) 동중국해에서 쿠로시오 해수의 일부와 동중국해 해수가 혼합하여 제주도 남쪽과 큐슈 서쪽 사이로 북상하는 해류이다. 이는 다시 대한해협에서 대마도를 중심으로 서수도와 동수도로 나뉘어져 흘러간다.
대만난류(臺灣暖流; Taiwan Warm Current, TC) 남중국해의 해수와 쿠로시오 해류로부터 형성된 해류로 대만 해협을 지나 동중국해로 흐른다. 겨울보다 여름에 강하다.
대수속력 (對水速力 ; log speed) * 법률용어 “대수속력”이란 선박의 물에 대한 속력으로서 자기 선박 또는 다른 선박의 추진장치의 작용이나 그로 인한 선박의 타력에 의하여 생기는 것을 말한다. * 관련법률 : 해사안전법 제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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