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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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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사구 (砂丘 ; sand dune) 바람에 의해 운반되어 퇴적된 모래언덕 지형을 말한다. 해안에 생긴 것을 해안사구라 한다. 해안사구는 조류·해류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파랑 및 쇄파로 밀려 올려지고, 바람에 의해 모래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된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가 그 예다.
  • 사리 (spring tide) 약 15일을 주기로 보름이나 그믐에 조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며, 해수면이 더 높아지고 낮아진다. 대조라고도 하며, 조금에 대비되는 용어다. 지구에서 보아 달·태양이 같은 방향에 있을 때인 그믐과 정반대 방향일 때인 보름에 달·태양의 작용이 최대가 되어 조차가 가장 크게 나타난다. 대비되는 용어인 조금은 달·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서로 직각이 될 때인 하현과 상현에 양쪽의 작용이 서로 상쇄되어 조차가 가장 작다. 바닷물은 달·태양의 인력 외에도 지형, 해저마찰 등의 영향을 받으므로 그믐·보름 1∼3일 후에 사리가 나타난다. 그믐·보름으로부터 2∼4일간을 대조기라고 하며, 조류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흐르는 기간이다.
  • 사빈 (砂濱 ; sand beach) 모래가 많이 퇴적된 해안지형을 말한다. 사빈은 강에서 운반된 모래 또는 해안 침식으로 생긴 모래가 파랑 등의 작용으로 퇴적되어 만들어지는 모래해안으로서, 대부분 해수욕장으로 개발된다.
  • 사이드스캔소나 (side scan sonar) 음파를 해저에 비스듬히 보내고 그 반사파를 수신하여 해저면의 형태를 음향학적으로 영상화하는 장비다. 사이드스캔소나를 사용하여 침몰선박·장애물·해저전선·해저파이프라인·인공어초 등 해저에 있는 물체나 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드스캔소나는 100∼500KHz의 고주파 음원을 사용하여 25∼500m 범위를 탐사하는 천해용과 12∼50KHz의 저주파로 5∼30km 범위를 탐사하는 심해용으로 구분한다.
  • 사이클론 (cyclone) 열대저기압인 태풍은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것을 사이클론이라고 한다.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typhoon),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 호주 북동·서부에서는 윌리윌리(willy-willy)라고 한다.
  • 사주 (砂洲 ; sand bar) 파랑·연안류에 의하여 운반 퇴적된 모래 해안지형을 말한다. 사주는 연안류의 흐름 방향으로 성장하여 발달한다.
  • 사취 (砂嘴 ; sand spit) 모래·자갈·조개껍데기 등이 육지에서 바다로 길게 돌출되어 퇴적된 해안지형을 말한다. 사취가 만 입구를 막으면 안쪽에 석호(lagoon)가 생긴다.
  • 삭망월 (朔望月 ; synodic month) 달이 삭에서 다음 삭까지(또는 망에서 다음 망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1삭망월은 약 29.5일이며, 음력의 한 달이 된다. 삭망월이 항성월보다 약 2.2일 긴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한 바퀴 공전하는 동안 지구도 태양 주위를 약 30°(1년=365일, 1일에 약 1°씩 공전) 공전하기 때문이다.
  • 산란 (散亂 ; scattering) 파동이 물체와 충돌하여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바닷물이나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는 빛의 산란현상으로, 태양광 중에서 파장이 짧은 푸른색 빛이 물 분자와 만날 때 산란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 산란층 (散亂層 ; scattering layer) 깊은 바다에서 음파를 반사 또는 산란시키는 층을 말하며, 음파산란층·심해산란층이라고도 한다. 산란층은 어류·플랑크톤의 밀집, 수온의 불연속면 등에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