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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등 3개 해역 해저지형 파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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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등 3개 해역 해저지형 파악 나서
- 선박 항해안전을 위한 연안해역 기본조사 실시 -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김종철)는 4월 15일부터 6월말까지 부산남부, 여수 연도남부 및 제주도남부 해역에 대한 해저지형을 샅샅이 조사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은 선박의 통항이 많고, 해저장애물, 암초, 주변 어장 등의 최신 수로정보가 매우 중요한 해역이다. 이번 조사구역은 해저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해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산 남부와 서귀포 남부의 침몰선박 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는 해저지형을 빈틈없이 조사할 수 있는 멀티빔 음향측심기, 해저장애물의 상세한 형상을 파악할 수 있는 해저면영상탐사기 등 최신 정밀측량 장비가 투입된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정밀 조사를 통해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