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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수로측량 교육의 표준화를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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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수로측량 교육의 표준화를 선도하다
- 국립해양조사원, IHO 기초 수로측량 강사양성과정 개최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강용석)은 7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국제수로기구(IHO) 회원국(90개국) 중 7개국의 수로기술자 8명을 초청하여 기초 수로측량 강사양성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수로측량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로측량 관련 강의 계획부터 교수법까지의 강의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수로기술자는 교육을 수료한 후 IHO가 인증하는 강사가 되어 본국에 돌아가서 수로측량 과정을 강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일정에는 교육생이 강의시간에 배운 이론을 토대로 모의 강의를 진행하고, 강사 및 다른 교육생의 조언을 받는 방식의 초보 강사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해양조사원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이 교육과정에 IHO의 동아시아 회원국만 참여하도록 하였으나, IHO가 본 교육의 중요도와 효과를 인정하여 올해부터 IHO 모든 회원국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 2013년 해양조사원은 IHO 동아시아수로위원회(EAHC) 국제교육훈련센터를 본원(부산 영도)에 유치하여 IHO 회원국을 대상으로 수로분야 기술교육을 진행해 옴.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해양조사원은 매년 IHO 회원국 기술자를 초청하여 수로분야 선진 기술 전파와 표준화된 교육 훈련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수로측량 강사는 각자의 나라로 귀국하여 수로측량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