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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지, 해양-대기 융합학문 후학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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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지, 해양-대기 융합학문 후학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 국립해양조사원, 2020 OASIS 학술발표회 개최(11.4./포항공대)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11월 4일 포항공과대학교 국제관에서 제3회 해양과학기지 기반 해양-대기 다학제 간 학술 연구모임(약칭: OASIS*)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OASIS(Ocean and Atmosphere Science Interdisciplinary Studies): 해양과학기지 기반 해양-대기 다학제 간 학술 연구모임

 

  국립해양조사원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비롯하여 신안 가거초, 옹진 소청초 기지 등 총 3곳의 해양과학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먼 바다에 세워진 이들 기지는 세계적으로 희소한 해양-대기 동시 관측시설로, 해양과학기지 활용 연구에 다양한 분야의 후학 연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 다학제 연구 인력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부터 OASIS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번 제3회 학술발표회에는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15명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하여 해양-대기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매 발표마다 또래 연구자들의 질의와 해양-대기 다학제 관련 전문가 패널(운영위원회장 국종성 석좌교수 외 운영위원 8인)의 조언을 통해 다학제 간 융합연구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장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학원생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 수행의 애로사항을 비롯한 학술적?비학술적 고민을 해결하고, 선행 연구자의 경험 공유를 위해 멘토링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대기 다학제간 연구의 기초분야(서울대 조양기 교수), 응용분야(고려대 이미혜 교수)의 전문가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제3회 OASIS 학술행사를 계기로 해양과학기지를 활용한 우수 연구성과들이 꾸준히 증가하여 관측기지를 넘어 국제적인 연구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