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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양조사자료 공동활용을 위해 한 자리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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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양조사자료 공동활용을 위해 한 자리에서 만난다.
- 한국해양학회 기획세션에서 유관기관 발표 및 회의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2021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5.13.∼14., 영상회의) 기획세션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조사자료의 공동활용을 위한 民·官·硏 유관기관(8개)이 한 자리에 모인다고 발표하였다.

 

  해양조사는 물리, 화학, 생물, 지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연구목적뿐 아니라 국민안전과 해양활동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는 국립해양조사원을 비롯한 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되고 있다. 관측(해양조사선 또는 측정망)을 통해 얻어지는 해양조사자료는 특히 육상과 비교해 ‘해양’이라는 공간적 제약과 날씨 등 조사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므로 공동활용이 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한편, 2009년 국립해양조사원이 ‘해양조사자료 관리기관(이하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자료의 효율적 관리 및 제공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자료생산기관*이 참여하는 ‘해양조사자료 공동활용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2019년)하여 「해양과학조사법」에 따라 유관기관 간 자료공유 및 공동이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부산·인천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구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공단 (총 10개 기관)

 

  관리기관과 협의체가 참여하는 이번 해양학회 기획세션(5.13. 10:15∼12:30)에는 해양조사자료 관련 총 10건[참고 1]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각 기관이 생산·보유·관리·제공하고 있는 자료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해양조사자료의 이용활성화와 이용자 제공편의를 위한 협력과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해양학회 기획세션은 우리나라 해양조사자료의 공동활용을 위해 관련 民·官·硏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최종 목적은 여러 기관에서 생산된 모든 해양조사자료가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안전과 공공을 위해 적극 활용되는 것이니 만큼, 유관기관 간 협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