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활동, 이제 해양예보지수와 함께해요!
- 부산 송정해수욕장 서핑지수 신규 서비스 개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부산관광공사와 업무협약(3.16)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및 국민들의 안전한 서핑을 위해 해양예보지수 서비스로 ‘서핑지수’를 신규 개발하였다.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예보 서비스는 지역에 특화된 관광요소, 축제, 각종 해양활동(바다낚시, 서핑, 섬 여행 등) 및 체험요소를 반영한 신규 지수 개발 및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 총 6종(해수욕, 뱃멀미, 바다낚시, 스킨스쿠버, 바다갈라짐체험, 갯벌체험)의 생활해양예보지수와 총 4종(권역별, 항로별, 주요항만, 마리나)의 선박운항지수 서비스 중

  올해는 부산 송정해수욕장 서핑지수를 최초로 선보이며, 서핑 활동에 필수적인 바다날씨·상태 등에 대한 예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개발하였다.

  서핑지수는 서핑에 필요한 해양·기상 정보(파고, 바람, 수온 등)를 종합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5단계의 지수로 나타낸 해양예보정보이다. 7월 15일부터 서비스되는 송정해수욕장 서핑지수는 초급~중급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과 해양예보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https://www.khoa.go.kr), 해양예보방송(http://www.khoa.go.kr/Onbada)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서는 해양예보정보 확인은 필수이다”며 “해양예보지수가 국민들이 해양활동 계획 시 필수 정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지수를 발굴하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