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해양과학기지, 작지만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
신안가거초 해양과학기지
해양과학기지 소개
신안가거초 해양과학기지는 황해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황해는 편서풍을 타고 각종 해양현상과 기상현상, 대기조성물질 등이 우리나라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측 중요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요 환경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파악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황해는 해상교통에 있어 중요한 위치이기 때문에 안전항로를 확보하는데에도 중요한 역할을하며 해양 및 기상 예보 정확도 향상을 통하여 재해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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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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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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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양관측을 통한 대기 및 해양에 관한 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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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및 해양, 대기 환경 정보 실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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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및 기상예보 정확도 향상을 통한 재해 피해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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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가거초
해양과학기지
구조물 정보-
구조물
높이: 총 46m(수상 31m, 수중 15m)
중량: 총 640톤
면적: 286㎡ -
설계조건
구조물 수명: 50년
기준파고: 20.95m
기준풍속: 38.7m/s(시간평균)
기준조위: 2.948m
해·조류: 2.832m/s -
주요시설
Roof Deck
- 위치 : DL+31.2m
- 주요시설: 태양광발전시설, 등명기, 해양·기상관측장비, 위성·통신장비 등Main Deck
- 위치 : DL+26.7m
- 주요시설: 주거, 생활시설, 전기실, 중앙제어실 등Cellar Deck
- 위치 : DL+22.2m
- 주요시설: 발전, 유류저장탱크 등Intermediate Deck
- 위치 : DL+10.2m
- 주요시설: 수중 관측장비 운용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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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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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인 1927년 3월 29일 일본군함 일향호(日向號)가 이 암초에 부딪쳐 침몰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일본군은 사고 후 정밀조사를 실시한 뒤 침몰한 일항호의 이름을 따서 일향초(日向礁)라고 불렀다. 이후 일본식 명칭으로 불러오다가 가거도 주민들의 지명 변경요구에 따라 2006년 12월 해양지명위원회에서 가거초라고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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