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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극지연구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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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극지연구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남북극 해양조사·해도제작을 위한 정보교류 및 시설·장비 공동활용 등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과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2월 28일(화) 남극과 북극의 해양정보 인프라 구축, 대한민국의 극지역 조사와 연구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남북극 해양조사 및 자료 교류  ▲남북극 해도제작 및 해양지명 발굴, 해양정보 인프라 구축 ▲남북극 공동 조사, 연구 협력사업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연구 및 조사를 위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협조 등 남북극 해양조사에 필요한 자원의 상호 간 지원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 밖에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해양조사와 극지역 연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양 기관은 그 간 국립해양조사원의 ‘남극 해양조사 및 해도제작’ 사업추진을 통해 기관 간 협력, 상호지원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오랜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연구 성과 등을 상호 협력함으로써 앞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극지방 전용선박인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활용한 해양조사와, 무인조사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 해도제작은 국내외 선박들의 극지역 항해안전과 극지연구 성과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해양조사 및 해도제작 역량과 극 지역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극지역 해양조사와 연구개발로 극지까지의 해양과학영토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