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최신정보,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 쉽고 빠른 해도 QR코드 서비스 실시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기존 항만정보 위주의 ‘QR코드’ 서비스에 매주 인쇄물로 간행되고 있는 항행통보 정보를 포함시켜 ‘해도 QR코드’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해도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항상 최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소개정을 하여야하는데, 그 동안 항해자들은 침몰선박, 수중암초, 해상장애물, 항로표지 등 변경된 항해안전정보를 일일이 확인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선한 모바일 ‘해도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한번에 해당 해도의 최신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 소개정: 해도에 항행통보 내용을 기입, 삭제, 수정 등을 하는 것

  ‘해도 QR코드’ 서비스는 국립해양조사원 모바일 웹페이지(항해안전정보-해도 QR코드)에서도 확인가능하며, 항해자는 물론 해상공사 등 해도를 사용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 올해 8월부터 간행되는 종이해도 230종에 대하여 ‘해도 QR코드’ 서비스를 우선 실시하고, 연차적으로 모든 해도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항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해도 QR코드 서비스 모바일 웹사이트URL : m.khoa.go.kr/mchart/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