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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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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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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제47대 원장 김재철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장 김재철 사진

국립해양조사원은 1949년에 해군본부 작전국 수로과로 창설된 이후, 부산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해도를 1951년에 제작하였으며, 1954년에는 독도 부근을 수로측량 하는 등 우리바다의 주권과 국민의 삶의 터전인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해 지난 74년간 쉼 없는 항해를 해왔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으로서, 바닷길을 비롯한 우리나라 관할해역을 정밀하게 측량하고 바다의 지도인 해도(海圖)를 제작하여 선박의 안전 항해를 책임집니다. 또한 국민이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 현상을 관측하고, 해양예측‧예보정보를 제공합니다.

현재,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비롯한 139개소의 국가해양관측망을 운영하여 조석, 해수유동, 수온 등 우리바다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안류, 바다낚시, 갯벌‧바다갈라짐체험, 해수욕 등 다양한 형태의 해양레저에 필요한 정보를 해양예보지수, 해양예보방송(On바다) 등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해양경쟁력 강화를 위해 1957년에 국제수로기구(IHO)에 가입하여, 동해(East Sea)·독도 표기 확산과 우리말 해양지명 제정,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선도를 위해 노력하는 등 국제협력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국가해양위성센터를 신설하여, 한층 더 강화된 역량으로 해양위성을 활용한 광역 해양관측을 수행하는 등 해양조사 기술과 영역을 우주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립해양조사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해양조사 전문기관으로서 ‘해양강국 실현’과 ‘국민 행복 견인’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해양조사의 발전을 통한 해양 분야의 국가 위상 강화를 위해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