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해양수치예측모델 발전 협의체 발족식 및 포럼개최
- 국내 해양수치예측모델 관계자 및 전문가들, 예측정확도 향상 위해 한자리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해양수치예측모델 발전을 위해해양수치예측모델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8월 29일(목)에 발족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해양예보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과 수치예측모델을 운영·구축·연구하는 국내 15개* 기관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해양수치예측모델의 예측성능 향상을 위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국립해양조사원, 기상청,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부경대학교, 제주대학교, 부산대학교, 공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지오시스템리서치, ㈜유에스티21, ㈜전략해양, ㈜해양정보기술
이번 협의체 첫 포럼에서는 ▲ 해양예보기관으로서 국립해양조사원의 역할, ▲ 해양 예보 기술 발전을 위한 주요 기초연구, ▲ 해양수치예측모델링 공동체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 방안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고로,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보과는 해양순환예측모델을 비롯한 15종의 수치예측모델을 운영하여 매일 해양예측정보를 생산하고 생활해양예보지수, 바다누리해양정보, 항계안전해양정보, 해황예보도 등을 통해 해양예보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해양수치예측모델 발전 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 해양예측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치예측모델 발전 협의체 발족식 및 포럼
2024년8월29일(목) 리마다앙코르 부산역 주최 : 국립해양조사원
기념사진